전시업체Iudicium Verlag GmbH
에필로그에서 작가 임철우는 이 소설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썼다고 적고 있습니다. 한국의 아열대 섬 제주도의 한 마을 외곽에 은퇴한 교사가 살고 있습니다. 반려견과 긴 산책을 하는 목가적이고 평화로운 삶이지만, 소설 속 인물들은 점점 과거의 그림자에 시달립니다.